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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한 건당 3억” 업계 최고 백종원의 소름돋는 부수입 수준(+출연료)

2022년 8월 8일

구독자 542만 명에도 백종원만 PPL 적은 충격적인 이유
‘백종원 광고 단가 수준’ 유튜브 영상 공개
백종원 “단가 비싸서 PPL 안 들어온다”

‘요리하는 CEO’로 불리는 백종원은 요리 업계에서 유명한 기업인으로 높은 인기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백종원은 각종 요리 지식과 의외의 입담과 예능감, 충청도 사투리 특유의 느긋함으로 토속적인 이미지까지 더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을 통해서는 ‘소유진 남편 백종원’이라는 대중의 익식을 ‘방송인 백종원’, ‘백종원 아내 소유진’으로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될 정도로 그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됐습니다.

실제로 백종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 ‘더본코리아‘에서 얻는 수입과 이외에도 방송 활동과 광고 출연료로 많은 돈을 벌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가 받는 광고비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백종원은 어린 시절부터 공병을 모아 고물상에 갖다팔 정도로 장사꾼 기질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은 대학생 때로 그는 대학 1학년 시절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던 호프집의 할머니가 내놓은 가게를 싼값에 인수하면서 사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백종원은 호프집을 인수한 뒤 3년간 가게를 3개로 늘리면서 15억 원대의 자산가가 됐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3년에는 쌈밥집을 인수하며 요식업에 뛰어들었고, 1994년에는 기업 ‘더본코리아‘를 설립했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세운 뒤 3년만에 IMF가 터지면서 백종원은 무려 17억 원의 빚을 지게 됐는데, 그는 인생을 마무리하기로 결심하고 홍콩으로 출국했으나 그곳에서 방문한 식당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으면서 다시 한국에 돌아와 사업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후 백종원은 망해가던 쌈밥집을 살려냈습니다.

1998년 한신포차를 시작으로 00새마을식당·빽다방·홍콩반점0410 등의 내놓는 아이템마다 대박을 치며 17억이나 하던 빛을 모두 청산하고 지금의 위치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처럼 위기에서 성공까지 올라간 백종원은 현재 여러 활동을 통해 수많은 초보 사업가들에게 재능기부와 다름없는 도움을 주면서 높은 대중적 호감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백종원은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모델이기도 한데,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광고 단가에 대해 직접 언급했습니다. 7월 15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 비책’에는 백종원의 광고 단가 수준’이라는 제목의 짤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백종원은 캠핑 요리를 선보이며 요리 도구에 대해서 소개했는데, “이거 ppl 아니다. 이 제품 만드는 회사에서 보시면 자진해서 뭐 좀 달라. 많이도 필요없다. 삥 뜯는 거 아니다 “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백종원은 “PPL이 안 들어온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제작진이 “비싸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닐까?” 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비싸다. 싸진 않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진행했던 맥주 브랜드를 언급하며,”그래도 화끈하게 밀어준다. 맥주 광고도 끝난 지가 언젠데 아직 밀어주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백종원의 광고료는 건당 약 3억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백종원은 방송 출연료와 유튜브 수익 등으로 지난해 약 28억 7,000만 원의 돈을 번 것으로 전해진 바 있습니다. 그중 방송 출연료는 회당 1,000만 원으로 총 8억 5,000만 원에 달하며 유튜브 수익은 약 5억 2,000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