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나라(48)가 22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나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오나라의 실물을 본 어머니들은 “너무 예쁘다”, “실물이 더 낫다” 등 감탄을 내뱉었다. 이에 오나라는 “오늘 작정하고 (꾸미고) 왔다”며 너스레를 떠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했다.
또 오나라는 동안 미모 때문에 생기는 오해를 털어놨다. 그는 주변에서 “싸가지가 없다, 버릇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고백했다. 오나라는 “동갑 배우인 정만식에게 촬영장에서 ‘만식아~’라고 불렀다”며 “그걸 본 사람들이 ‘오빠한테 버릇없이 반말한다’며 오해하더라”고 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자취 20년 차라며 “집 안에 손 닿는 곳마다 청소기가 있어야 안심된다”고 깔끔 면모를 밝혔다. 오나라는 22년째 연애 중인 배우 출신 김도훈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앞서 오나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도훈과) 지금이라도 마음먹으면 결혼할 수 있지만, 지금 관계에서 딱히 결혼할 필요성을 못 느껴 안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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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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