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한지혜가 출산 후 1년 만에 11㎏을 감량한 비법을 소개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9월 메뉴 개발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이번 방송에서 한지혜의 운동 비결이 전해진다. VCR 영상 속 한지혜는 생후 약 1년이 된 딸 윤슬이가 잠시 잠든 틈을 타 거실에서 열심히 몸을 움직였다.

한지혜는 매일 땀범벅이 될 때까지 홈 트레이닝을 틈틈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출산 후 11㎏가량을 뺐다. 솔직히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다”며 “진짜 죽기 살기로 했다. 운동을 안 하니까 살은 절대 안 빠지더라”고 전했다.

이어 한지혜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사 루틴과 식단 등도 공개했다. 그는 치즈를 넣지 않고 두부로만 만드는 두부크림치즈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열정적으로 살은 뺀 이유에 대해 한지혜는 “언제든 다시 작품에 복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었다”며 “나를 먼저 챙겨야겠다 생각해도 딸 윤슬이를 보면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고 초보 엄마로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1984년생인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드라마 ‘낭랑 18세’를 통해 인기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미우나 고우나’, ‘메이퀸’,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했다. 한지혜는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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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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