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전경.(여수해양경찰서 제공)2022.3.7/뉴스1 DB © News1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전경.(여수해양경찰서 제공)2022.3.7/뉴스1 DB © News1

전남 여수 낭도대교에서 40대 남성이 투신해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분쯤 여수시 화정면 낭도대교에서 한 남성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교량에 비상등을 켜고 차량이 멈춰서 있고, 주변에서 풍덩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이와 관련해 전날 오후 8시쯤 한 여성으로부터 “남편의 자살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구조정을 투입해 일대를 수색하는 한편 투신한 A씨(42)의 차량 블랙박스와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ds@news1.kr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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