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포구에 있는 매매가 15억원대 ‘한강뷰’ 아파트가 소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구하는 예비부부가 출연했다.
부부는 주변에 맛집과 산책로가 있는 서울 마포구, 용산구 일대의 집을 바랐다. 이에 코미디언 김숙은 그룹 위너의 이승훈, 강승윤과 함께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한 아파트를 보러 갔다.
홍대입구역과 3분 거리 역세권에 있는 이 집은 외관만으로도 출연진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승훈과 강승윤은 지나가다가 “여기 보면서 누가 살까 했는데 매물이 나왔다”며 신기해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김숙은 “여기는 오래 전부터 핫한 매물이다. 이경규 선배님도 (35년 전 동생과) 여기에 살았다고 한다. 서교 아파트라고 낮은 아파트가 있는데 십몇 년 전에 재건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에 보면 다르다. 올해 리모델링이 끝났다”고 덧붙였다.
이후 방송에 공개된 집은 한강뷰와 시티뷰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자랑했다. 특히 안방에서는 한강뷰가 더 잘 보였다.
MC 양세형은 “아파트 주변이 모두 2종 주거지라 높은 빌딩이 들어오지 못한다”며 “뷰가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이 집 제가 사도 되겠냐. 여기 내가 몸만 들어와서 살고 싶다”며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넓은 방과 홍대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이 집의 매매가는 1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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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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