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노주현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김청, 이경진)의 집을 찾은 노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주현은 “여자 만나는데 장미꽃은 가지고 와야지”라며 자매들을 위해 각각 다른 꽃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자매들과의 인연을 맺었던 작품들과 프로그램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아내의 모습’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노주현은 1980년 언론통폐합 후 방송국과의 갈등으로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그러나 방송이 1년 넘게 끊기면서 생활비를 걱정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예전에는 가만히 있어도 방송국에서 돈이 들어왔다. 보너스만 지금 돈으로 한 달에 1000만원을 받았다”며 “그런데 언론통폐합되고 나서 그게 안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이 들어 추하지 않으려면 뭘 해야 하겠구나 싶어서 사업을 시작했다”며 피자가게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돈을 쌓아 두려고 (사업을) 한 게 아니라 생활 방편이었다”며 “(언론)통폐합 후 생활력이 강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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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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