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이네 가족

평소에 일상을 공유 하는 콘텐츠가

가장 많은데 너무나도 유쾌한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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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있는 모습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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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고 있을 때

문을 열어 달라고 우는 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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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생생하게 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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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놀아 주면서 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주기도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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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준맘 하준파파

두 사람은 30살 동갑내기인데요.

개인 사업사업자이자

Creator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아이를 사랑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준 비글 부부

그런데 MBC에서 얼마 전에

아동학대 관련 뉴스를 보도 하면서

이 가족의 영상을 자료 화면으로

사용 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MBC는 해당 장면에 대해

고작 세 살짜리 아들을 앞에 두고

엄마 아빠가 일부러 몰카를

찍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아이가 도망가려고 하는데

끌어당겨서 카메라 앞에 다시 앉혔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이에 자극적인 보도를 위해

아동학대와 전혀 상관이 없는

부부의 영상을 쓴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MBC측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글 부부의 영상은

대학 연구 기관에서 전문가들이

한 조사를 토대로 한 내용이라면서

해당 영상에 대한 삭제나 조치는

취해지지 않을 예정 이라고 했는데요

비글 부부는

“몰카가아닌 수천 명이

동시 접속해서 보는

라이브 방송이었다

부부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상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던

저희들 에피소드를

아동학대로 끼워 맞추기 위해

악의적으로 편집해 보도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며 안타깝다”

라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된 부부싸움 영상을 살펴 보니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편이 빵집에 가서 빵을 사왔는데

아내가 좋아하는 빵은

하나도 사오지 않은 겁니다.

 

 

아내는 피자 빵같은 빵을 좋아하는데

항상 남편 본인이 좋아하는 빵종류만 사와서

불만에 차있던 아내.

그런데 이게 한 번이 아니라

여러번 반복이 되었던 상황

 

 

그래서 아내는 서운하다고

자신의 계정에 글을 올리게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빵은 사 오지 않아

서운 하다는 말이었는데요

이에 남편의 반박이 이어집니다

 

 

임신과 출산을 하고 나면

입맛이 변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는 너에게 빵을

사러 가기 전에

뭐 먹고 싶은지 물어 봤다

하지만 대답이 없었다

 

 

그리고 아내가 서운 하다는

피드를 올리고 난 후

다시 빵집에 가서

피자 빵 두 개를 샀다는 남편.

그런데 아내가 다시 일어나서

확인했을때는 피자빵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바로 남동생이 다 먹어 버린 건데요.

 

 

여기에 대해서도 아내는

남편에게 서운한 마음을 보였습니다.

 

 

바로 왜 피자빵이 하나만 남았을 때

내가 좋아한다고 남기라고 말을 하지 않았느냐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이런 이런 생생한 모습을 보여 주면서

남동생이 등장해 증언을 하기도 하고

하준이에게 누가 잘못한 거 같냐고

물어 보는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하준이가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자 못가게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요.

여기서 심각한 아동학대나

아이가 크게 괴로워 한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흔히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처럼

저런 질문들은 하지 않나요?

심각한 부부싸움도 아닌데

과장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 영상만 보고

판단 했을 가능성도 있는데요

짧은 클립만 봐서는 전후 상황을 모르고

그 가족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게 사실이죠

조금 더 심층 취재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비글 가족은 보건복지부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영상을

촬영할 정도로 건강한 육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빠른 시간 내에 우리 가족의 영상이 삭제 되고

정정 보도를 하기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남겼습니다.

이 가족의 영상을 봐왔던 네티즌들 또한

“저 집은 육아하는거 보면 학대가 아니라

사랑 홍수 수준”

“원래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 주는데

저날은 싸움을 하긴 했지만

싸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도 아니었다”

“애초에 아이 위주의 유투브도 아니고

부부 위주의 유투브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들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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