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입대한다.
하성운은 24일 훈련소에 육군 현역으로 입소, 18개월의 군생활을 시작한다. 앞서 하성운은 입대 3일 전인 지난달 2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입대 일정을 변경한 바 있다.
하성운은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되지 않으며 별도의 행사도 열리지 않는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이며,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성운은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다. 2017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하성운은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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