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 무엇이 있을까요?

물! 하루에 얼마나 드시고 계신가요?

건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물을 많이 마셔야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냥 물을 먹기 힘들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물 대신 차를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마시는 차 중에서 물처럼 마셔도 되는 차가 있는 반면 물처럼 마시면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차가 있습니다.

오늘은 물처럼 마셔도 되는 차 종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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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우리 몸에 필요한 이유!

물

우리 몸의 70%이상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물만 잘 마셔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물 섭취 권고량은 1.5~2L 로 물을 충분히 마셔주게 되면  체내에 수분이 공급돼서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증가시켜 줍니다.

림프액의 증가로 밤사이 체내에 쌓여있던 노폐물들이 씻겨내려가며 신진대사가 원활해집니다. 특히 폐렴이나 고혈압, 방광염 등 질병이 있으신 환자분들은 물을 충분히 마셔주어야 합니다.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

현미차

현미를 볶아서 만든 현미차는 보리차와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물처럼 마셔도 좋습니다.

현미는 무기질이 풍부해 몸속의 전해질 균형을 맞춰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탈수증상을 일으키지 않고 갈증 해소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현미차는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여름철에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좋습니다.

보리차

보리차는 동의보감에서도 위장의 허약 증세를 치료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만들어준다고 언급될 정도로 오랜 시간 동안 마셔온 차입니다.

보리차는 우리 신체의 오장을 보호하고 기운을 살리는 차로 몸에 이상이 생겨 아무것도 먹지 못할 때 보리차를 많이 먹기도 합니다.

보리차는 우리 몸속의 전해질 균형을 맞춰주어 탈수 증상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비트차

붉은 색의 비트차 역시 물처럼 마셔도 좋은 차입니다.

비트에 포함되어 있는 철분은 적혈구 생성 및 빈혈에 효과적이어서 특히 여성분들이 생리 기간에 자주 마셔주면 좋은 차입니다.

비트는 하루 반개를 섭취하는 것이 적정량이지만 비트차는 소량 우려낸 것이기 때문에 수시로 마셔도 좋습니다.

각종 허브차

허브차는 발효과정이 없이 마실 수 있는 차로 탄닌성분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탈수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며 대부분 물처럼 마셔도 괜찮습니다.

단, 녹차나 홍차를 베이스로 섞여있는 자스민 차의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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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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