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전, 광고 한편 찍더니..” 아이스크림 소녀, 반전 근황에 모두가 놀랐다

과거 2003년, 3살의 어린 나이에 찍은 광고 하나로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별명과 함께 대중적 인기를 끌었던 사랑스러운 정다빈 양의 반전 근황이 공개돼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고 있습니다.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살인 배우 정다빈은 아역배우로 데뷔한 후 SBS ‘일지매’, ‘사랑은 아무나 하나’, ‘뿌리깊은 나무’, ‘인생은 아름다워’, MBC ‘옥중화’ 등에 아역이나 특정 인물의 딸로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극 중 주인공의 아역이었던 기존 이미지를 벗고 MBC ‘역적’, SBS ‘엽기적인 그녀’ 등 자신의 배역 이름을 따낸 정다빈은 SBS ‘키스 먼저 할까요?’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얻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무엇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어린 정다빈의 기존 이미지와 다르게 사춘기를 겪고 아버지와 소원해진 딸을 연기하며 이미지 변신에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정다빈은 이후 영화 ‘여중생A’과 넷플릭스 ‘인간수업’, JTBC ‘라이브온’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왔습니다.

계속해서 변신을 거듭해왔던 정다빈은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로 다시 한번 헤어, 의상 스타일 등 외형적인 부분은 물론 눈빛, 말투까지 완벽하게 변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가 사라진 지효의 남자친구 행방을 쫓는 4차원 추적극으로 극중 정다빈은 사이비 종교단체에 깊게 연류 되어 있는 김영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정다빈은 극 중 김영기 역으로 첫 등장부터 긴장감과 공포감까지 선사하며 보는 이들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종교단체의 일원으로 믿음 하나만으로 종교 활동을 펼치는 상황부터 그 믿음이 깨져 크게 변하는 감정선을 아슬아슬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총을 쏘고 몸싸움을 벌이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지금껏 시도하지 않은 강렬한 연기로 그간 출연한 작품들과 다른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디서 본 것 같다고 했는데, 아이스크림 소녀였구나”, “예쁘게 잘 컸구나”, “헤어스타일 바뀌어서 아예 몰라봤다”, “전에 사랑스럽던 이미지랑은 정반대네”, “꾸준히 배우 활동하더니 성공했구나” 등의 반응을 남겼습니다.

또한 정다빈은 섬뜩하면서도 광기 어린 눈빛을 보이다가도 순간 애처로운 눈빛으로 돌변하는 등 믿음을 위해 폭주하는 김영기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 등장마다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에 달하게 했습니다.
특히 정다빈은 지난해 진한새 작가의 장편 데뷔작인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성매매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 민희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습니다.

이번 넷플릭스 드라마 ‘글리치’에서도 정다빈은 극의 완성도를 위해 외모부터 연기까지 그간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혼신의 노력을 쏟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좋은 성적을 거둔 전작에 이어 차기작에서도 진한새 작가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정다빈이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모습들이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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