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의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인 EQS SUV가 더 럭셔리한 마이바흐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는 지난해 콘셉트로 소개된 바 있었으며, 몇 가지 독특한 스타일링 디테일을 갖추고 양산형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외신이 26일(현지시간) 공개한 스파이샷에 포착된 마이바흐 EQS SUV는 마이바흐 배지를 후드와 리어 필러에 적용시키고 독특한 전용 휠과 크롬 요소가 더한 특징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에는 플로팅 센터 콘솔에 의해 분리된 두 개의 개별 뒷좌석으로 콘셉트를 따르고 중앙 팔걸이에 통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다른 특징으로는 접이식 테이블, 샴페인 잔, 냉장칸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프리미엄 가죽과 우드 트림뿐만 아니라 거대한 MBUX 하이퍼스크린 디스플레이도 기대할 수 있다.


사양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현재 출시된 표준 모델인 EQS 580 4MATIC SUV는 듀얼 모터 4륜 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총 543마력 및 857Nm의 토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4.5초 만에 제로백을 가속하고 최고 속도 209km/h에 도달하며, 1회 충전으로 459km를 주행할 수 있다.
마이바흐 EQS SUV는 내년 중 공식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MOTORDAILY-
- 폭스바겐, 고성능 R 라인업 2030년까지 완전 전기화한다
- “내부합선·변속불량”…스포티지·투싼·쏘렌토 싼타페 등 35개 차종 49만여대 리콜
- 현대차그룹, 美 시사주간지 평가서 8개 부문 수상…2년 연속 최다
-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3094만~3337만원으로 출시
- 볼보에서 내달 9일 공개할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의 실내 대시보드 디자인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