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백'(왼쪽)과 '리멤버'(오른쪽)
영화 ‘자백'(왼쪽)과 ‘리멤버'(오른쪽)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개봉 첫 주말을 맞는 영화 ‘자백’과 ‘리멤버’가 박스오피스 선두를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나란히 개봉한 두 영화가 드웨인 존슨 주연의 DC 히어로물 ‘블랙 아담’을 제치고 이틀째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인 26일에는 ‘리멤버’가 1위에 올랐지만, 전날에는 ‘자백’이 관객 2만8천429명(매출액 점유율 24.1%)을 모으며 ‘리멤버'(2만8천68명·23.9%)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리멤버’가 9만7천여 명, ‘자백’이 8만여 명이다.

이날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리멤버’가 21.0%(3만여 장)로 ‘자백'(16.5%·2만3천여 장)을 앞서고 있다.

애니메이션 ‘아인보: 아마존의 전설’, 채닝 테이텀 주연 ‘도그’, 독립영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 신작 ‘포프란: 사라진 X를 찾아서’ 등도 새로 개봉해 관객을 만난다.

stop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2/10/28 09:13 송고

김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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