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진이(32)가 4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한옥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과 관련, 윤진이 결혼식의 식대 비용이 소개됐다.
27일 KBS2 예능 ‘연중 플러스’는 지난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 윤진이 소식을 전했다.
연중 플러스는 윤진이가 진행한 한옥 호텔 결혼식에 대한 정보를 웨딩 플래너와의 인터뷰로 공개했다. 웨딩 플래너는 “(윤진이가) 소규모 웨딩을 했기 때문에 과하지 않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한옥 호텔 결혼식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적다. 80~90명 수준”이라며 “식대는 (1인당) 10만원 정도다. 하지만 수용 인원이 적기 때문에 저렴한 금액대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사진=KBS2 예능 ‘연중 플러스’
한편 윤진이는 2012년 데뷔작인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메아리 역을 소화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연애의 발견’, ‘괜찮아 사랑이야’, ‘하나뿐인 내 편’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로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윤진이와 그의 남편은 약 1년간 만난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이는 결혼식 전 친구들과 함께 브라이덜 샤워(결혼 앞둔 예비신부를 축하하기 위한 파티)에 나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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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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