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는 요트를 소유한 고객들을 위해 특별하게 선보이는 ‘뮬리너 리비에라 컬렉션(Mulliner Riviera Collection)’을 공개했다.
“요트 산업의 우아한 세계를 기념하기 위해” 디자인된 뮬리너 리비에라 컬렉션은 벤틀리 모나코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생산은 3대로 제한되며, 각 모델은 지중해의 색상에서 영감을 얻어 ‘에게 블루, 아쿠아마린, 캐리비안 블루’로 외관 테마를 자랑하게 된다.
뮬리너 리비에라 컬렉션에는 또한 탄소 섬유 바디 키트와 도장된 리어 스포일러가 함께 제공된다.
구매자들은 린넨 가죽과 알칸타라 덮개를 인테리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는 ‘마린 매듭 로고’가 있는 헤드라이너, 리비에라 컬렉션 실 플레이트, 맞춤형 색상 분할로 연결되어 있다. 이와 함께 특별한 키 케이스와 수놓아진 리비에라 엠블럼이 함께 제공된다.
벤틀리 관계자는 “우리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노하우와 함께 모나코의 요트 세계에 대한 벤틀리의 이해는 정말 뛰어나며 독특한 자동차를 만들면서 지중해 해안선에서 특별판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을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벤틀리는 뮬리너 리비에라 컬렉션이 적용되는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모델이 최고출력 550마력 및 769Nm의 토크를 발휘하는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이 장착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능은 차량을 4초 이내에 0-100km/h를 가속하고 최고 속도 319km/h에 도달하도록 한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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