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넥스원이 전년 동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올해 3분기(7~9월) 실적을 공개했다.
LIG넥스원은 올해 3분기 매출 6955억원, 영업이익 58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51.6%, 64.4% 증가했다. 양산 사업 및 수출 확대로 성장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정밀 타격 분야에서 매출 352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22억원 증가했다. 천궁 PIP 등 후속 양산 사업 매출이 확대되고 아랍에미리트에 M-SAM 수출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지휘통제 분야 매출도 인도네시아에 무전기, 군위성 통신 등 신규 사업 착수 효과가 나타나 전년 동기 대비 1483억원 늘었다. 감시정찰 분야와 항공전자·전자전 매출은 같은 기간 44억원, 106억원 증가했다.
LIG넥스원은 최근 수출사업 호조와 신규사업 확대로 하반기(7~12월) 대규모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 중이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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