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의 신혼집이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되어서 화제이다.
오랜시간 독거를 해왔던 박수홍은 독거남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하면서 신혼집을 공개했다.

깨소금 냄새가 폴폴 나는 포근한 거실은 커다란 소파와 포근한 느낌으로 가득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인만큼 커플 찻잔 세트와 부부를 꼭 닮은 자화상 그림 등이 방 한쪽을 차지하고 있어 훈훈함 그 자체로 가득한 집이었다.
그런데 결혼사진은 집안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어 의문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혼인신고만 했고 결혼식은 아직 못해서 웨딩 사진이 없다”며 아내를 위해 해준 게 없다. 아내가 직접 그린 그림 정도 있다. 앞으로 면사포도 씌워주고 싶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수홍의 신혼집 위치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카이저펠리스로 알려졌다.
35평부터 98평까지 형성되어 있는 이 아파트는 현재 평형 따라 매매가 15억 원 ~ 60억 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박수홍은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이 정착된 느낌이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열심히 누군가를 위해서 살아왔지만 붕 떠있던 마음이 안정을 찾은 기분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 집은 박수홍이 “내가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 정말 행복해야 하는 이유,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는 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신혼집이 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했다. 부동산 계약을 하던 당시에 박수홍의 목소리를 알아보고 안아주면서 임대차 보증금도 깎아주셨다고 한다.
게다가 집주인은 “내가 인테리어 다 해놨으니까 수홍씨는 그냥 들어와서 살아요”라고 하면서 통 큰 배려까지 해줬다고 한다.
그 외 지인들의 큰 힘이 되어준 수많은 지인들의 위로와 응원들이 있었는데 유재석의 물질적인 지원 또한 힘이 되어주었다고.
유재석이 “형! 결혼식도 못 올리고 결혼하니까 내가 결혼 선물 해줄게”라고 하면서 최신식 드럼세탁기를 선물해주었다고 한다. 집 안에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는 드럼세탁기가 빛이나게 자리하고 있었다.

한편, 박수홍은 현재 친형의 횡령 혐의를 두고 법적 다툼 중이다. 그의 친형은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며, 형수 역시 일부 공범으로 불구속기소 됐다.
박수홍 측은 형사 고소와 별도로 지난해 6월 친형 부부를 상대로 8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로, 피해액이 총 116억 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민들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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