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음식이 떠오르는데요.

때문에 김포칼국수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석모리에 위치한 콩심팥심으로 장기역에서 차를 타고 10분 정도 달려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건물이 단독에 간판이 커서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주차장은

앞쪽과 뒤쪽에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매장 안으로 들어 가니 입구에 영업시간이

적혀 있네요. 브레이크 타임이 주말에도 있으니

참고해야겠습니다.

콩심팥심은 감정동에 위치한 본점에 예전에 가서

육칼밥을 먹었었는데요. 그때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곳은 생긴지 얼마 안되어 상당히 깔끔한 매장이었으며

테이블의 간격도 넓더라고요.

그리고 한쪽에는 다양한 방송에 나온

액자가 붙어 있어서 기대감이 샘솟았습니다.

메뉴는 크게 콩과 팥 메뉴, 그리고 칼밥메뉴가 있는데요.

여름시즌과 겨울시즌의 메뉴가 차이나며,

저는 그 중에서 장칼밥과 샤브칼밥을 주문하고

하나는 세트메뉴로 고기만두 2개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에 김포칼국수맛집에서 준비된

장칼국수입니다. 예전에는 육개장 칼국수 밥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몇가지로 압축이 되었네요.

예전에 강릉가서 먹었던 장칼국수가 매우 인상적이여서 이곳의

맛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샤브칼밥입니다.

소고기가 들어 간 샤브칼국수 + 밥이었는데

맛이 진짜 샤브샤브의 맛이나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칼밥이기 때문에 밥도 나왔는데

밥의 양이 꽤 많아서 이렇게 한그릇 먹으면

성인남성도 꽤 배가 부를 수준이었습니다.

샤브칼국수는 우동 + 샤브샤브 국물에 칼국수면을

말아서 먹는 느낌이었는데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개운해서 맛이 좋았고요. 소고기도 적당히 들어 있어요.

그리고 장칼국수는 국물이 얼큰하면서도

개운해서 꽤 맛있었고요. 특히 칼국수 면발이

쫄깃하고 부드러워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국물은 적당히 걸쭉해서 부담 없이

후르륵 마실 수 있었고요.

나중에 밥 말아 먹을 때 필요하므로 국물은 적당히

면과 함께 먹어야 합니다.

반찬은 두가지가 나오는데

둘 다 칼국수와 아주 잘 어울리더라고요.

우선 겉절이 느낌의 김치는

감칠맛이 좋았고 아삭한 식감과 함께

양념의 맛이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고 무 생채 역시

꽤 맛있어서 한번 리필을 해 먹었네요.

옆에 셀프바가 있어서 편하게 리필할 수 있었거든요.

이렇게 면발 위에 생채 한번 올려 먹고,

김치 한번 올려서 먹으니 꿀맛이 따로 없었습니다.

세트로 주문한 만두는 부드럽게

쪄서 나오기 때문에 칼국수에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그냥 이렇게 잘라 먹어도 되고,

저는 칼국수에 넣어서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더군요.

이제 김포칼국수맛집에서 좀 더 제대로 장칼밥을

즐길 차례입니다. 밥을 말아서 먹으면 되거든요.

밥은 흑미밥으로 잘 지어져 나오고 양도 많아요.

밥을 한공기 다 말아 보았는데

양이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지 살짝

고민을 하였습니다.

장칼국수 국물과 밥의 조합이

아주 잘 어울려서 정신 없이

떠 먹었네요.

물론 샤브칼국수에 말아 먹는

밥 역시 맛이 좋았고요. 전혀 안 매워서 매운 것 싫어하시거나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겠어요.

추워지는 요즘에 먹기 좋은 칼밥으로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다음에도 김포칼국수맛집에 방문해서

식사를 해야겠습니다.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313 1층

영업시간 : 11:00 – 20:30 / 15:00 – 16:00 브레이크타임 ( 20:00 라스트오더 ) / 일요일 휴무

전화 : 031-997-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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