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렌드지가 신곡 발매를 잠정 연기했다.
31일 오전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 측은 “오는 11월 3일 발매 예정이었던 보이그룹 트렌드지(TRENDZ)의 신곡 발매가 이태원 참사 및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트렌드지 측은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컴백 연기를 결정한 것.

이에 따라 발매에 앞서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 인터뷰도 취소됐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간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