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부회장이 8일 LG화학 인베스터 데이에서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신학철 부회장이 8일 LG화학 인베스터 데이에서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LG화학은 3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시황의 대표 지표인 에틸렌 공정 가동률은 업계 전반이 80% 수준을 보이고 있다”면서 “다운스트림 제품의 경우 업체 별 상황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 LG화학의 주요 제품 가동률은 90% 이상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흐름은 4분기 및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글로벌 사업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추가 악화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시황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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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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