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9일(목),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슈팅 신작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했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5:5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게임으로,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9명의 요원이 등장하며 목표 지점에 폭탄을 설치해 터트리거나 해제하는 폭파 미션을 주 콘텐츠로 한다.
이번 테스트는 스팀을 통해 참여 가능한 공개 테스트 형태로 진행된다. 다만, 사전예약자에 한해 오는 12일까지 사전 체험이 가능하며, 이후 13일부터 26일까지는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추가로,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베일드 엑스퍼트’ 카테고리에서 드롭스를 활성화한 스트리머 방송 1시간 이상 시청하면 사전 체험 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요원 레벨을 10까지 달성하면 ‘베타 VX 슈트’을 선물하고, 모든 요원 코스튬을 획득한 유저에게는 ‘베타 MPX 전문가’ 렙톤을 추가 지급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설문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캐릭터 착용 아이템 ‘베타 VX 마스크’를 제공한다.
‘베일드 엑스퍼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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