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SSG 구단주가 2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보며 응원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용진 SSG 구단주가 2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보며 응원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용진 신세계 (217,000원 ▲1,000 +0.46%) 부회장(SSG 랜더스 구단주)이 한국시리즈 2차전 현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 승리를 맛봤다.

정 부회장은 2일 오후 인천의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했다. 이날 SSG는 키움 히어로즈를 6대 1로 제압했다.

전날 6대 7로 역전패를 당한 SSG는 2차전 승리로 한국시리즈 전적(1승 1패)의 균형을 맞췄다. 1차전 경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정 부회장은 이날 스카이박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정 부회장은 SSG랜더스필드를 가득 채운 2만여명의 야구 팬과 현장에서 호흡하며 응원했다. SSG의 승리가 확정되자 정 부회장은 스카이박스에서 나와 팬들과 함께 기뻐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 팬이 “용진이 형”이라고 부르자, 정 부회장은 “왜?”라고 친근하게 답하기도 했다. 또 사진을 찍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거나 하트 포즈 등을 선보이고, 고개를 숙이며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김원형 SSG 감독의 그라운드 인터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김 감독에게 손을 흔들어주기도 했다.

정용진 SSG 구단주가 2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용진 SSG 구단주가 2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용진 SSG 구단주가 2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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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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