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2 SEMA 쇼에서 다양한 커스텀 튜닝카들이 선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외신은 링브라더스(Ringbrothers)가 제작한 1948년형 쉐보레 슈퍼 트럭의 커스텀 버전을 소개했다.
링브라더스는 이 픽업트럭을 만드는데 1만 시간 이상을 소비했으며 새롭게 디자인한 맞춤형 섀시를 통해 독립 서스펜션, 맞춤형 올린즈 코일오버, 6피스톤 캘리퍼로 완성된 신형 브렘보 브레이크 등을 장착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510ci 크기의 토드 굿윈 LS V8 엔진으로 구동되며 110 레이스 연료에서 1,000마력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 LS 스프린트 8스택 분사 및 홀리 연료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리어 휠을 구동하는 보울러 퍼포먼스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또한 엔진은 티타늄 사이드 파이프가 있는 맞춤형 원 오프 스테인리스강 헤더를 갖춘다.
두 세트의 HRE 휠도 이 차량을 위해 설계됐으며, 프론트 315/30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타이어와 리어 345/35 브리지스톤 포텐자 타이어가 각각 장착된다.
차체는 가벼운 탄소 섬유로 만들어지고 맞춤형 스테인리스강 연료 탱크, 에어컨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링브라더스는 이 차량을 ‘엔요(Enyo)’ 트럭이라고 부르며 “몇 년 동안 이 차량을 계획하고 궁극적으로 어떤 형태가 될 것인지를 상상하고 다시 상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날 가장 진보된 경주용차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파워와 성능을 적용해 슈퍼 트럭으로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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