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오는 9일 은행장들과 만나 금융시장 안정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95조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그와 관련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시중은행장, 지방은행장, 인터넷전문은행 대표와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과 은행장들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에 따른 자금 조달 등 금융시장 여건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1일 5대 금융지주 회장이 밝힌 95조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방안의 후속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는 뜻을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hyuk@news1.kr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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