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일렉트릭이 주한 태국대사와 현지 대기업 관계자들에게 자사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3일 윗추 웻차치와 주한태국대사와 니티 파타라촉 태국 SCG 사장 등이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스마트팩토리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사업·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SCG는 지난 1913년 설립된 태국 2위 그룹으로 건설·화학·패키징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 G동은 부품부터 저압 전력기기의 조립·시험·포장 등 전 라인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 공장이다. 2021년 국내 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조욱동 LS일렉트릭 상무는 “ICT와 자동화 기술의 융합을 통해 다품종 대량 생산은 물론 맞춤형·소량다품종 생산도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기술이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태국 등 아세안 국가들에도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moon@news1.kr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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