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속초시는 4일 속초지역 관광 1번지인 속초관광수산시장 일대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대구지역 도매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유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상인과 이용객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병선 속초시장은 관계부서와 한두삼 속초종합중앙시장상인회 회장 등 시장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진입로 7개소 등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또 전통시장 방문객의 통행 불편 해소와 긴급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고객선 준수와 골목 위주 안전지킴이를 활용한 질서 유지, 소방도로 확보 등을 현장에서 주문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나는 만큼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에 방문객이 위험해지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대한항공-조종사노조, 올해 임단협 타결…”임금 10% 인상 등”
- 민주당 소속 경기 지자체 분향소 명칭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변경
- 위메이드표 NFT 플랫폼 나일, 프린트베이커리와 전략적 제휴 체결
- 교육부 “20년 뒤 대학정원 31만명 미달…향후 10년이 골든타임”
- 정부, 美에 IRA 전기차 보조금 차별 조항 의견 제출 “3년 유예”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