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와 육상 국가대표팀 공식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대한육상연맹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와 육상 국가대표팀 공식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대한육상연맹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와 육상 국가대표팀 공식용품 스폰서십 재계약을 맺었다.

대한육상연맹은 7일 “데상트는 2019년부터 의류와 용품 등 후원으로 육상 국가대표팀을 지원했다. 이번 스폰서십 재계약을 통해 2026년까지 총 8년간 파트너로 대표팀과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데상트코리아와 스폰서십 재계약을 통해 육상 국가대표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꿈나무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재계약 협약식에는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과 손승원 데상트 코리아 대표이사, 한국 남자 100m 기록을 보유한 김국영,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100m 허들 금메달리스트 정혜림(이상 광주광역시청), 여자 단거리 유망주 신현진(인일여고) 등이 참석했다.

대한육상연맹은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 등을 고려해 이날 계약 내용을 발표했다.

dyk0609@news1.kr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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