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1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8000만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7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4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여만인 오전 8시44분쯤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병아리 1만 마리가 폐사하고 9개동 중 1개동이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약 8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열풍기 과열로 발생한 불꽃이 양계장 바닥에 있던 톱밥에 옮겨 붙어 급격하게 불이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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