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이 신세계 (212,000원 0.00%)에 대해 목표주가 26만2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신세계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95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3%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9.4% 늘어난 153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이다.
정규진 SK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사업부는 실외 활동 증가 및 명절 효과에 힘입어 패션(+25%, 이하 전년 대비), 식품(+20%) 카테고리 중심으로 성장해 매출액 6096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동사 백화점 사업부는 경쟁사 중 명품 매장을 갖춘 점포가 가장 많다”며 “모객효과 및 락인효과 차원에서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물가 국면 속 고소득층 고객 위주의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백화점 사업부와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면세 사업부는 출국객 수 증가로 공항점 매출 증가(+287%)에 힘입어 매출액 8566억원(+33.0%)을 기록해 2019년 3분기 매출액 (7868억원)을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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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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