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정보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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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소희가 지난 8일 한 브랜드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당당히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깨끗한 피부를 뽐내며 ‘과거 타투 논란’을 잠재웠다. 그 밖에 이혼한 집안 배경과 엄마 빚 탕감, 동료배우 송강과의 핑크빛 열애설로 관심을 끌었다.

한소희 타투 속앓이,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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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같은 배우 한소희는 늘상 따라오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팔에 여러 문양의 타투를 새겼던 것.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타투를 제거했다. 다만 한소희가 지난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타투 및 담배를 입에 물고있는 모습이 대중에게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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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소희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종영 인터뷰를 통해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 그때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이 다르지 않다”고 입장을 뚜렷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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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한소희는 지난 5월 화보와 출국 패션 등을 통해 골반 타투를 살며시 노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일각에선 부정적 시선 보다는 개인의 자유일 뿐이라며 사생활을 문제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언급했다.

한소희 2020년 이어 두 번째 빚투 논란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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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는 2020년 7월 어머니의 ‘빚투’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서울 방배경찰서는 ‘한소희 어머니인 신씨에게 8500만원을 사기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되며 해당 내용이 세상에 알려졌다.

신씨는 2018년 2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지인 A씨에게 고액의 이자를 주겠다며 8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이에 한소희는 “엄마와 딸이라는 천륜을 끊지 못하는 게 사실”이라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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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강경한 대응으로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채무에 책임질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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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이어 한소희가 두 번째 ‘빚투’ 논란에 다시 휩싸이며, 누리꾼들은 한소희를 두둔하고 나섰다. 한소희는 2019년 2월 할머니의 사진을 공개함과 동시에 블로그에도 “안녕하세요. 이소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어머니 빚투 논란’ 사과와 ‘5살 쯤 이혼한 가정사’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담았다.

이를 본 일부의 팬들은 진정성에 모친의 빚투 의혹은 한소희 잘못이 아니라며, ‘울컥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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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어울려, 송강 한소희 정말 안 사귀나?!

네이트 연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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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8일,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통해 배우 한소희와 송강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카키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 검은색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한 여성이 인도 위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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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남녀가 한소희와 송강이라 주장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 열애설은 팬이 게재한 내용이 아닌,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의 스틸컷 사진작가로 알려져 논란이 일축됐다. 

더불어 배우 문상민이 깔끔하게 해당 열애설을 정리하며 간단한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문상민은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논란이 되는 사진을 업데이트 하며, 사진작가와 한소희를 태그했다. 논란이 일었던 사진 속 남성은 송강이 아닌 바로 문상민이었다는 것. 문상민은 “마이네임 모임”이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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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한소희, 연예 전문가도 인정한 뉴페이스 배우

네이트 판, 샤이니 뮤지비디오 중
네이트 판, 샤이니 뮤지비디오 중

한소희를 떠올리면 연상케 하는 대명사가 있다. 신입 같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 도도한 매력이라는 것. 한소희는 지난 2016년 가수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본격 들어섰다.

그의 행보에 탄력을 띄운 건, 데뷔작인 SBS 드라마 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의 이서원 역으로 패션지 기자역을 열연하면서부터다. 이후 지난 2018년 ‘백일의 낭군님’에서 세자빈 김소혜의 역할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엔터
엔터

그 밖에 대중에게 새로운 해석으로 다가온 건, 2020년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의 내연녀인 여다경 역을 맡으며 배우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잡게 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부부의 세계 최고 시청률은 28.4%로 사랑이라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뒤바뀌며 소용돌이치는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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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1년은 인기 웹툰 ‘알고 있지만’을 드라마화한 작품에서 주연 유나비역을 맡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네임’, 시대극 ‘경성크리처’로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염보라 기자 [bola407@gy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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