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본명 주민규)이 방송인 김원희와 만나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9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39회에서는 신랑학교 입학을 앞둔 브라이언이 MC 김원희와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김원희는 촬영 장소의 문을 열어주는 브라이언의 모습을 보고 환한 미소로 반겼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현관에서 소독약을 쏘는 등 과한 깔끔남의 면모를 보여 김원희를 당황케 했다.
이어 김원희는 촬영 장소인 브라이언의 집 안으로 들어갔다. 브라이언의 센스가 담긴 미국식 인테리어를 본 김원희는 “대박이다. 호텔보다 예쁘다”며 감탄했다.
본격적인 면접에서 브라이언은 “20대 초반에는 일찍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많았다”며 “근데 이제 애를 낳으면 할아버지로 볼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결혼에 대한) 꿈은 깨자 싶다”고 토로했다.
브라이언은 1981년생으로 만 41세다.
그러면서도 브라이언은 자신이 원하는 여성상을 설명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손호영은 “조건이 굉장히 높다”며 혀를 내둘렀다. 또 브라이언은 “얼마 전에 (여성) 소개를 받았다. 어른들끼리 먼저 혼사가 오간 느낌이었다”며 최근 있었던 소개팅 자리를 언급해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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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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