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럭셔리 4도어 세단인 ‘콰트로포르테(Quattroporte)’가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8일(현지시간) 오토카에 따르면 마세라티 신형 콰트로포르테는 순수 전기 모델인 ‘폴고레’로 2024년 완전히 새롭게 출시될 계획이다.
현재 6세대 콰트로포르테는 지난 2013년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몇 번의 업데이트와 많은 스페셜 에디션을 거쳐왔다. 마세라티는 세단 라인업에서 기블리를 단종시킬 계획이므로 콰트로포르테는 유일한 세단 모델인 7세대로 개발된다.

차세대 콰트로포르테는 그란투리스모의 플랫폼을 확장한 버전을 기반으로 4도어 세단 차체 스타일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아키텍처는 콰트로포르테 신형으로부터 1년 후인 2025년에 차세대 르반떼 SUV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형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총 761마력 및 1,350Nm의 토크를 생성하는 3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 콰트로포르테 폴고레 또한 강력한 출력과 스포티함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출력은 그란투리스모보다는 낮을 것으로 보이며 배터리는 92.5kWh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 17만 달러에 달하는 가격이 예상되는 차세대 그란투리스모는 BMW i7과 메르세데스-AMG EQS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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