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앞서 방영된 예능 ‘윤식당’, ‘윤스테이’ 멤버인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등과 함께 새로운 식당 예능을 찍는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9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 초 촬영 예정인 나영석 PD의 새로운 식당 예능은 ‘윤식당’ 스핀오프로 가닥이 잡혔다고.
과거 인기리에 방영된 나영석 PD의 예능 ‘윤식당’에 출연한 멤버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윤스테이’ 출연 멤버 최우식 등이 새 예능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간 메인 셰프 겸 사장으로 ‘윤식당’을 이끌던 배우 윤여정의 출연은 불발됐다. 따라서 이번 예능은 이서진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
윤여정 측은 최근까지 제작진과 긴밀히 출연을 논의해왔지만, 미리 예정되어 있던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 촬영 일정 소화로 인해 스케줄 조율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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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진이네(가제)’ 제작진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해외 답사에 나서는 등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유력한 촬영 후보지로는 멕시코가 거론되고 있다.
나영석 PD의 새로운 식당 예능 론칭 소식에 관심이 쏠리자 CJ ENM 측 관계자는 “출연진, 촬영 장소, 시기 등은 조율 중이다”라며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황남경 기자: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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