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소속사 대표의 강요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음에도 이 사실을 숨기고 무대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강 대표와 황 의장은 지난 9월 28일 고열에 시달리던 멤버 4명이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온 것을 확인다.
하지만 감염 사실을 숨기고 “정신력으로 무장하라.”며 다음날 투어 공연에 오르도록 강요했다고 한다.
이 4명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멤버 2명은 공연 리허설은 했지만 결국 고열로 인해 무대에는 오르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연이 열리는 국가에서는 자가격리 7일의 방역 지침이 있었다.

멤버들과 대화를 나눈 내용을 보면 “멤버들! 혁, 제현, 예찬, 케빈은 중간중간 3곡~4곡만 하고 무대 뒤에서 있어요 재한이가 나중에 4명이 몸상태가 갑자기 너무 안좋아서 그렇다고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해 그럼 팬들이 괜찮아 할거야 느린 노래만 하던지”라고 되어있다.
그러자 혁이 “저 지금 열이랑 몸살도 다시 올라오고 목소리가 아예 안 나옵니다”라고 답변을 했다.
아예 무대에 오르지 말라는 얘기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오메가엑스 멤버 4명은 공황 및 불안증세, 불면증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SBS 연예뉴스 취재진에게 “회사는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고, 문제가 된 대표는 책임을 지고 사임을 했다.”면서 더 이상 문제 될 게 없다는 반응이었다.
멤버들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은폐하고 해외 투어 공연을 진행하려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고 한다.
민들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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