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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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43)이 프랑스 파리에서 새로운 사업을 구상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글로벌 특집으로 지난 4년간 가장 발품을 많이 판 코디에게 해외 발품 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복팀에서는 장동민, 덕팀에서는 김숙이 선정돼 각각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민은 19세기 파리를 그대로 간직한 8구역(엘리제구)의 8층 높이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찾았다. 낭만적인 감성의 집은 에펠탑까지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었다.

외관에서는 고풍스러움이 묻어났다. 1층에는 주방과 다이닝 공간이, 2층에는 거실이 있었다. 집 안의 모든 각도에서 에펠탑을 감상할 수 있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두 번째 집은 16구역에 있는 집이었다. 1901년 만들어진 와인 운반용 선박을 주거용으로 개조한 120년 된 보트 하우스였다.

1층 내부는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주방과 다이닝 룸이 있었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조타실을 리모델링해 만든 안방이 있었다. 방에서는 창문으로 센강을 바라볼 수 있었다.

장동민은 집 탐방을 하던 중 파리 집에는 방충망이 없다는 특징을 발견했다. 그는 “한국은 대면형 오픈 주방이 유행 중인데, 파리는 가벽을 설치해서 일부러 안 보이게 하고 있다”며 “주방 안쪽에 환기창이 있는데 신기한 게 방충망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리에 와서 방충망 사업하면 대박 난다. 내가 할걸”이라고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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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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