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예능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예능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조세호가 전 여자친구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염탐해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동전을 얻기 위해 어떤 주제의 투표 결과일지 맞히는 게임을 진행하는 멤버 5인(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KBS 신관 2층 로비에서 직원 및 시청자들이 참여한 무작위 투표의 순위를 공개했고, 멤버들은 순위와 득표 결과를 보고 어떤 질문일지 추측했다.

/사진=KBS2 예능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예능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예능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한 질문에서 김숙은 0표를 받은 반면, 조세호는 57표를 얻으며 몰표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주우재는 “헤어진 전 연인에게 매달릴 것 같은 사람”이라고 추론했고, 제작진이 비슷한 주제라고 힌트를 주자 “헤어진 후에 전 연인의 SNS를 염탐할 것 같은 사람”이라고 답해 정답을 맞혔다.

조세호는 “왜 나야”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전 여자친구의 SNS를) 본 적 있다”며 “내 휴대폰으로 안 보고 남창희 폰으로 봤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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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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