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잠잠했던 키움 히어로즈 야시엘 푸이그가 사고를 쳤다.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NBC에 따르면 “푸이그가 지난 2019년에 무려 899건의 스포츠 도박에 돈을 걸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라며 “미국 연방 조사관에게 거짓 진술을 한 것이 적발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위 매체에 따르면 푸이그는 ‘에이전트 1’이라는 제3자를 통해 불법 도박 업체에 돈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9년 6월까지 손실금이 무려 28만 2,900달러(한화 약 3억 7,000만원)나 된다.
이후 직접 불법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아 테니스와 농구 등 여러 스포츠에 899차례 추가 베팅을 한 것이 드러났다.
앞서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인 피트 로즈 역시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영구 제명당했다.
푸이그 역시 메이저리그 영구 제명 가능성이 높으며, 내년 시즌 키움과 계약에도 걸림돌이 생기게 됐다.
박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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