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은 순수 전기차 ID 모델들이 전 세계에 누적 50만 대를 출고하면서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폭스바겐의 영업 책임자 이멜다 라베는 “50만 대의 ID 모델을 전달하면서 전 세계 고객에게 폭스바겐 전기차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의 목표는 변함없으며, 폭스바겐을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현재 13만 5000대 이상의 ID 전기차 주문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차량이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고객의 피드백으로 충전 용량 증가 또는 배터리 용량 알림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폭스바겐은 라인업을 2026년까지 10개의 새로운 모델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목표 가격이 2만 5000유로 미만(약 3400만 원)인 보급형 전기차부터 새로운 주력 모델 에어로 B까지 모든 부문에서 적절한 제안을 제공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유럽에서 판매의 70%를 전기차가 차지할 것이라고 목표를 세운 바 있다. 또한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전체 판매의 50%를 전기차로 판매할 계획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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