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함소원이 휴식기 계획을 밝혔다.
지난 15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은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인생에서 이런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쉼표”라며 “그렇다고 ‘2023년엔 숨만 쉬겠다’ 그건 아니다. 해야 할 것들은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이 아닌 정말로 하고 싶은 일만 하는 해로 정한 것”이라며 “이제는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게 만드는 데 47년 걸린 것 같다”고 적었다.
함소원은 또 베트남 여행 중인 근황을 전하며 “며칠 후 제가 한국에 돌아가면 남편은 일본 여행을 간다. 2023년 1년 동안은 가고 싶은 나라 어디든 가서 살고 싶은 만큼 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함소원은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재테크 및 투자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서울에 2채, 의왕에 3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조작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고, 결국 방송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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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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