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양요섭의 남다른 노래 열정에 놀라움을 내비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은 ‘각 분야의 대표 본좌, 다 함께 좌좌좌’ 특집으로 꾸며져 양요섭, 손동운, 유지애, 정영한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2009년 데뷔한 양요섭은 그룹 하이라이트의 메인 보컬이자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8연승을 기록하며 아이돌 가창력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이날 MC 김용만은 “(양요섭이) 군대 휴가를 나와서 노래 레슨을 받았다더라”라고 언급한다. 이에 양요섭은 “군대라는 곳이 어쩔 수 없이 긴 공백기를 갖게 되는 곳이라 감을 잃게 될까 봐 두려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에 같은 그룹 멤버 손동운은 “공유되는 스케줄표를 보면 군백기(군대+공백기) 시절 휴가 때는 보통 비어있기 마련”이라며 “스케줄이 올라올 일이 없는데 ‘요섭 보컬 레슨’ 스케줄을 보고 경악했다”면서 양요섭의 성실함에 혀를 내두른다.
그런가 하면 양요섭과 손동운은 지난 7일 발매된 하이라이트의 신곡 ‘얼론'(Alone) 무대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기도. 하이라이트는 ‘얼론’으로 컴백하자마자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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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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