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셀토스의 북미형 페이스리프트 모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전체적인 윤곽을 알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선공개했다.
기아는 오는 18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리는 LA오토쇼에서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LA 오토쇼에서 공개할 차량은 북미 시장 전용 모델이며, 국내 시장용 모델은 이미 수개월 전에 공개했다. 국내 모델을 통해 북미에 출시될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티저를 보면 셀토스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로운 전면 및 후면부 범퍼, 전조등과 후미등, 개조된 그릴, 크기가 커진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개선했다. 내부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계기판을 장착했으며, 더욱 작아진 기어노브 또한 변화된 점 중 하나다. 특히 새로운 트림과 내부 마감재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옆으로 길게 이어진 헤드램프와 일직선으로 이어진 테일램프가 인상적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북미 시장에서 출시된 셀토스의 최고출력 175마력의 1.6리터 가솔린 엔진보다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모델은 20마력 더 높은 195마력을 발휘한다.
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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