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포스탁데일리=임유진 기자] 17일 현대로템(064350) 주가가 상승세다. 네옴시티주로 분류되는 현대로템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방한에 따라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로 꼽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한 17일 사우디 정부·기관·기업 등과 수십조원에 이르는 다양한 계약을 맺은 기업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11시 1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2.07%(550원) 상승한 2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상승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로 꼽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현대로템은 사우디 투자부와 ‘네옴시티’ 관련 철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600조원 이상이 투자되는 사우디의 미래 신도시 건설 사업 ‘네옴시티’ 프로젝트에는 건설뿐만 아니라 에너지·화학·철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수십조원에 달하는 계약을 맺었다.
임유진 기자 qrqr@infostock.co.kr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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