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압꾸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마동석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압꾸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마동석(51)이 아내 예정화와 결혼한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1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압꾸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MC 박경림으로부터 “축하드린다. 결혼 소식을 전해줬다”는 이야기를 듣자, 마동석은 “(결혼에 대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마동석은 최근 17세 연하 모델 예정화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으며 별도로 결혼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이어 그는 “범죄도시 2가 어려운 시기에 흥행했다. 너무 감사드리고 있다”며 “더 열심히, 더 좋은 영화를 만들어서 작품으로 보답하는 게 도리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압꾸정은 아이디어는 많으나 입만 산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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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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