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배두열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를 기념해 전 차종 대상 소비자 시승 이벤트를 다양한 경품과 함께 오는 12월 25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 E-테크 하이브리드의 특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연내 출고로 개소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QM6ㆍSM6ㆍXM3 주요 차량들의 경쟁력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10월 28일 국내 출시된 XM3 E-테크 하이브리드는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영국 오토 트레이더(Auto Trader)의 2022년 뉴 카 어워즈(New Car Awards 2022)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Teknikens Värld)의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출시 직후 진행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이달의 차' 평가에서도 XM3 E-테크 하이브리드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11월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 시장에서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판매 중인 XM3 역시, 프랑스 기자들이 뽑은 올해 최고 권위의 상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Voiture de L'argus 2022)’와 ‘컴팩트 SUV 및 MPV 부문’ 1위, 2022년 아일랜드 미디움 크로스오버ㆍSUV 부문 올해의 차, 2021년 스페인 올해의 차, 슬로베니아 올해의 컴퍼니카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11월 계약 시 연내 출고가 가능한 르노코리아 QM6ㆍSM6ㆍXM3(가솔린 모델) 등 주요 판매 모델의 경우에도 최근 발표된 컨슈머인사이트 주관 2022년 초기품질 조사에서 차체ㆍ도장, 파워트레인, 조향, 소음, 브레이크 평가 항목에서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를 통해 르노코리아는 신차 구입 후 6개월 내 초기 품질에서 국산차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전 차종 시승 이벤트는 전국 170여개 르노코리아 영업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르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승 이벤트 참여 고객 모두에게는 고객 맞춤형 2023년도 탁상 캘린더가 제공된다. ‘나를 닮은 하이브리드’라는 XM3 E-테크 하이브리드의 광고 컨셉에 맞춰, 고객이 직접 고른 사진 등으로 제작하는 '나를 닮은 캘린더'다.
또 이벤트 기간 QM6ㆍSM6ㆍXM3 시승 이후 계약 및 올 연말까지 차량을 출고한 개인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3명), 비스포크 청소기(5명), 일리 커피 머신(50명), 핸디형 차량 청소기(200명)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