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일본보다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32개 팀의 전력을 정밀 분석한 특집 기사를 통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E조에 속해 있는 일본은 독일과 스페인의 양강 구도를 뚫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H조의 경우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조 1, 2위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긴 하다”면서도 “한국과 가나의 전력 차이가 심하진 않다. 때문에 이변이 일어날 수 있는 H조”라고 분석했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한국보다 더 많이 보유한 일본이지만 일본 매체는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게 본 것이다.
닛칸스포츠는 E조에서 독일이 1위를 자치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격 4점(이하 5점 만점) 수비 5점, 재능 5점을 주면서 종합적으로 5점 만점에 5점을 줬다. 스페인은 종합 4점을, 일본은 종합 2점을 줬다.
H조는 포르투갈에 종합 4점, 우루과이를 종합 3점으로 평가했다. 한국과 가나는 종합 2점으로 조 3위를 놓고 다툴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1, 2위와의 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고 평가다.
매체는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H조에서 양강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한국과 가나는 특출한 공격수들이 있기 때문에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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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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