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잉꼬부부 한가인, 연정훈이 100억대 건물 소유 주장이 다시금 떠올랐다. 최근 '한가인 시아버지 연규진'의 준재벌급설에 '한가인 100억 건물'이 곁들어져 누리꾼의 시선을 끈 것. 실제로 연규진은 부동산 재테크로 재산을 불려 한가인의 결혼배경이 '돈'이 아니냐 라는 설이 파다했다. 한편 연규진은 60억 넘는 집에서 거주 중이고, 한가인 부부도 30억원 포레스트하우스에서 생활해 화제다.
연예계 3대 대표 미녀 한가인, 재산 도대체 얼마길래
연예계 3대 미녀로 손꼽히는 한가인의 재산이 화제다. 최근 SBS 예능 ‘미운 오리 새기’에서 한가인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며 자연스레 거주하는 집 이야기가 흘러나간 것.
배우 한가인은 패널의 질문에 “부부 공동명의 집 외에 자신의 이름으로만 된 집이 별도로 있다”고 언급해 주변의 시선을 모았다고 전해진다. 사실상 현재 집이 두 채라는 것을 시사한 것이다.
실제로 한가인은 배우로서 성공한 작품이 많은 바 ‘출연료’가 높은 편에 속한 스타 연예인이기도 하다. 특히 하나의 설로 아쉽게 마무리 됐지만, 한가인이 100억대 건물주라는 일각의 소문이 퍼졌고 한가인의 뚜렷한 입장이 없어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한가인 측이 “100억대 건물이라면 감사할 따름이겠죠” 라고 위트있는 입담으로 논란을 빠르게 일축한 바 있다.
한편 한 매체에서는 한 동안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부산광역시에서 100억원대 웨딩스튜디오를 짓고 있다는 보도가 추가적으로 게재돼 이목을 끌었다.
연규진 슈퍼카 도대체 얼마지? 준재벌급 원로배우 연규진 그는 누구인가
이젠 한가인의 시아버지로 더 유명한 원로배우 연규진의 재산 규모는 준재벌급이라고 알려져 있다.
배우 연규진은 부모님들이 약국을 긴 시간 동안 운영을 해오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성장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배경을 통해 연규진은 현역으로 배우생활을 하던 시절에 연기활동을 별도로 운영을 하며 사업 수단을 익혀나가게 된다. 또한 연흥극장이라는 영화관을 함께 꾸리게 되면서 사업가로서 큰 수익을 얻게 되었다는 후문.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 해주듯, 연정훈과 한가인이 신혼 초기에 ‘연규진 집’에 함께 살았던 내용이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한가인의 경우 또한 당시 ‘연예계 3대 미녀’에 해당하며 스타반열에 올라있던 상황이라 연규진의 집에서 생활한다는 것은 연규진이 ‘준재벌급’이라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는 여지가 크다.
실질적으로 당시 이들이 생활했던 거주지는 약 250평 부지에 해당하고, 50평 정도의 2층 건물로서 당시 시세만 60억 원이 넘었던 ‘타운하우스’라고 알려져 있다. 이 집은 배우 전인화와 송강호 등이 입주해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한가인의 시아버지 연규진의 ‘준재벌급’ 이야기는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를 통해 최근에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연규진이 메밀꽃밭을 차로 운전하며 김청, 김영란 배우들과 함께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이 지난해 방송을 탔던 것.
당시 방송된 내용에서는 여행과 추억에 대한 주제가 중심이었지만, 이에 못지 않게 연규진이 끌고 온 자동차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동료배우들이 “연예계 대표 재테크 고수”라는 말로 부러움을 표현하자, 연규진은 ‘하나의 소문’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날 연규진이 타고 온 차량은 마세라티로 1억 중반에서 2억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그의 말과는 달리 준재벌설이라는 추측이 기정사실화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입장이다.
“벌써 천문학을?” 한가인의 자녀, 준재벌급 아들 연정훈까지
만인의 연인인 한가인의 출산 이후 행보에 누리꾼들의 자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가인은 데뷔 전부터 뛰어난 미모에 높은 수능 점수까지 보유해 ‘연예계 수재’로 알려져 있다.
이에 자연스레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자녀에 대해 집중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유산의 아픔으로 힘들게 얻은 자녀를 한가인은 36개월까지는 ‘자신의 힘’으로 독박육아를 할 계획이라고 ‘자식애가 뛰어난 엄마’로서의 모습도 보였다.
여기서 엿볼 수 있듯, 한 방송에서는 한가인의 자녀가 ‘천문학을 굉장히 좋아해서 별 학교도 다니고, 별자리와 관계된 것도 많이 본다’라고 언급하며 ‘2세가 엄마 닮아 똑똑한 것 아니냐’ 라는 당시 패널들의 자랑을 사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 못지 않게 ‘한가인의 남편’인 연정훈 또한 아버지 연규진을 따라 ‘재벌2세 아들’ ‘엄친아’로 알려져 있다. 연정훈의 아버지는 원로배우 연규진으로서 2대째 이어지는 연기자 집안의 아들이다.
연정훈의 할아버지는 연규진 못지 않게 약국을 운영 하며 재산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아버지 연규진 또한 ‘사업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바 ‘연정훈의 커리어’ 또한 (한가인 못지 않게)만만치 않음을 예측해 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연정훈은 다양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로서 자리잡았고, ‘우리나라 스타들 중’에서 가장 비싼 차를 타는 연예인 대열(2위)에 들어 화제를 모았다. 연정훈은 스포츠카 마니아일 뿐 아니라, 그동안 몰아온 차만 해도 약 20억 7천만 원에 이르러 ‘준재벌급 아들’로서의 자질이 엿보인다는 일각의 관측도 볼 수 있다.
‘서민 배우 연규진’과 ‘오똑한 외모의 소유자 한가인’
한가인은 연예계 데뷔 시절부터 화려한 이목구비에 오똑한 코로 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단아한 이미지에 예쁜 얼굴 라인을 가지고 있어 성형외과 의사들이 뽑은 ‘가장 완벽한 얼굴 1위’에 뽑히기도 했다.
한가인은 2002년 드라마 ‘햇빛사냥’에서 데뷔를 했고, 2007년 ‘노란 손수건’을 통해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며 배우로서의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결혼 이후로는 활동이 저조하다는 평을 받고있고, 광고 위주로만 활동을 이어갔지만 2012년 건축학개론 서연 역을 맡아 흥행 간객 411만 명을 동원했다. 사실상 당시 멜로 장르 한국 영화 중 최다 관객 기록이라고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한가인의 시아버지이자, 배우 연정훈의 아버지인 연규진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원로배우이다.
연규진은 서민적 이미지로 많은 시청자들의 상당한 인기를 얻었고, 다양한 연기력을 구사할 수 있는 이미지에 ‘천상 배우다’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걸쳐서는 김영애와 함께 식품회사 오뚜기 전속 모델로 활동을 하고, 서민적 이미지에 가까웠던 지난 ‘캐릭터’를 연기력으로 벗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알려진다.
지금은 70,80년대에 비해 전성기 작품들이 많이 남아있지 않고 활동도 멈춘 상태지만 그의 활약상은 팬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남아있다고 전해진다.
염보라 기자 [bola407@gy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