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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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인생 최대 몸무게가 46㎏이라고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05회에서는 ‘소식좌’ 박소현, 산다라박과 함께 만두전골을 먹는 ‘뚱5’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담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와 ‘소식좌’는 서로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었다. 먼저 “누가 에이스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산다라박은 “진행의 리더는 소현 언니이고, 먹방의 리더는 저다”라고 답했다. 이어 “소현 언니의 두 배 이상 먹는다”라며 “‘소식좌 계의 쯔양’이라고 불린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도 잠시, 산다라박은 박소현과 만두전골에 들어있던 만두 1개를 둘이서 나눠 먹어 ‘뚱5’에 충격을 안겼다. 음식을 오래 씹기로 유명한 박소현은 “넘어간다는 느낌이 들 때 넘기지 말고 목 구멍을 닫아라”라고 ‘오래 씹기’ 강의를 진행해 시선을 끌었다. 

결국 ‘뚱5’는 오래 씹기로 먹방 대결을 펼쳤고, 김민경이 54초를 기록하며 ‘뚱5’ 중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박소현의 5분41초라는 기록에 압도됐다. 

이 외에도 산다라박이 인생 최대 몸무게가 46㎏이었다고 밝히자 유민상은 “146㎏이 아니고? 난 초등학교 3학년 때 이미 60㎏가 넘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hneunjae95@news1.kr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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