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유부남 톱스타 A씨가 연예기획사 대표 B씨와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고급 골프 리조트에서 30, 40대 여성 2명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겼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네 사람이 골프를 친 시기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그 시기는 서울에서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이틀 뒤이다.
그 때는 주요 방송사들이 국가 애도기간에 동참하고자 예능 편성을 취소하거나 다른 프로들로 대체를 했다.
그리고 가수들이 예정되어 있던 공연을 연기하거나 취소했던 시기이다.
네 사람이 이날 골프 비용과 술을 포함한 저녁 식사는 연예기획사 대표인 B씨가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기획사 대표 B씨는 A씨와 한일합작 드라마 캐스팅을 상의하는 업무 목적의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한 달 전에 약속된 자리였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취소할 수 없었다고 해명을 이어갔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40대 유부남 톱스타 A씨 측은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는 여성인지 몰랐다고 변명을 했다.
이어서 B씨가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날 골프를 치기 전에 처음 본 게 전부라고도 했다.
일반적으로 골프 라운드를 하고 식사를 함께 하지 않냐, 그런 의미로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것이며 술집에 가지도 않았다고 해명을 재차 했다.
여기에 대해 연예기획사 대표 B씨도 원래 나오기로 했던 여성 지인이 있었는데 몸이 아프다고 해서 전날 골프를 칠 수 있고 일본어에도 능통한 여성들을 급히 소개해 준것이라고 해명.
비지니스 만남으로는 부적절하게 비춰질 수 있다는 걸 뒤늦게 생각하게 되었지만, 언어가 잘 통하지 않고 환경이 낯선 외국이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40대이며 유부남이고 톱스타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누구인지 추측, 궁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들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