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사 강형욱이 과거 유럽에서 함께 훈련학을 공부한 동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고 고백한다.
강형욱은 24일 오후 방송되는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서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형욱은 앞선 녹화에서 동물행동학 전문가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 교수를 찾아 최근 고민거리를 털어놨다.
그는 10~15년 전 유럽에서 함께 공부한 훈련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훈련사들과 최근까지 연락하고 지내는데 “역겹다”, “변했다”, “지금 쓰레기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의 환경에 맞춰 실생활과 타협하는 교육을 하고 있지만, 그것 자체가 정말 맞는 것인지 고민이 된다고 털어놨다.

/사진=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이에 최 교수는 진심이 담긴 조언으로 강형욱을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강형욱은 긍정훈련, 카밍 시그널 등 유럽의 훈련 방식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훈련사 중 하나다. 호주, 일본, 노르웨이 등에서 훈련연수를 받았으며, 반려견 훈련 업체 보듬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다.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에 출연해 자신만의 훈련법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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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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