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손예진이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두 사람의 2세 가상얼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예진의 소속사는 27일 OSEN에 “손예진이 오늘 출산했다”라며 “건강한 남자 아이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예진은 지난 2022년 6월 SNS를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손예진은 “아직 얼떨떨하다”라며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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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 드리지 못했다”라며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었음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예진은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라며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당초 출산 예정일은 12월이라고 알려졌으나 그보다 이른 11월에 출산을 했습니다.

제 2의 현빈 탄생, 다시 소환된 2세 가상 얼굴 사진

손예진이 득남 소식을 전하면서 이들의 2세에 대한관심도 뜨겁습니다. 특히 결혼 전부터 화제가 된 두 사람의 과거 사진과 가상 2세 사진까지 재소환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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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의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뿐만 아닌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톱스타 부부인 만큼, 이들의 DNA를 물려받은 2세 외모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앞서 두 사람은 공개연애가 시작되자마자 손예진이 어린 시절 아버지와 찍은 사진까지 공개되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는 손예진이 6살 때 찍은 가족 사진으로 그의 아버지가 현재 현빈의 얼굴과 똑닮았기 때문. 누리꾼들은 이미 두 사람이 운명이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 누리꾼들이 예상한 2세의 가상얼굴 사진도 온라인을 떠돌았습니다. 물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가상 사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역시 누리꾼들 사이에선 화제가 됐습니다. 그만큼 두 사람의 2세에 대한 관심은 매번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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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과 현빈의 아들은 태어나자마자 전세계 팬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습니다. 톱스타 부모를 따라 태어나자마자 이미 셀럽이 된 2세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가상으로 봐도 잘생겼다..” ,”태어나 보니 엄마가 손예진 ,아빠가 현빈이라니.. 진짜 잘생겼을듯..” ,” 빨리 큰 모습도 궁금하다” ,”와..두 사람 어릴때 사진만 봐도 얼마나 잘생겼을지.. 기대된다” ,”경악스럽다.. 또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나온다니”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현빈♥손예진 4번의 열애설끝에 결혼 골인


손예진과 현빈은 결혼부터 출산까지 시종일관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가 작품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을 한 만큼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두 사람은 결혼 뿐만 아니라 신혼여행과 낳을 아이의 성별, 출산 예정일 등 많은 것들이 공개되면 관심을 모았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처음 상대역으로 만났습니다. 물론, 로맨틱한 영화가 아닌 협상가와 무기 밀매업자로 서로 팽팽한 열연을 펼쳤지만 모니터 사이로 오가는 연기 속에서 두터운 친분이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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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빈은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미 촬영 들어가기 전에 술도 먹고, 밥도 먹고 하면서 유대감이 형성돼 있었기 때문에 서로 연기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손예진씨와는 밥 먹을 때 만나거나 모니터룸에서 만났습니다. 서로 같은 처지에 놓여 있기도 하고, 나이대나 데뷔 시기도 비슷하니까 더 편안하면서도 동지애가 느껴졌다”고 친근함을 내비쳤습니다.

손예진 역시 “참 웃기고 싶은 순간도 많았을 텐데 서로 참아가면서 무겁게 연기에 집중했습니다. 현빈씨가 말을 침착하게 하는 편인데 유머의 지점이 있습니다. 현빈씨 말처럼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함께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재회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습니다.

바람대로 두 사람은 1년이 지난 2019년 1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그 사이 무려 두 번의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2019년 1월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미국 여행 중이며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했다’는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퍼졌습니다.

손예진과 현빈 양측은 미국 동반 여행설·목격담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10일 후에 또다시 미국 내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동반 여행을 갔다는 열애설이 확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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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만남을 인정했지만 여전히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당시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 미국 체류 중인 사실을 알고 만나 지인들과 다 같이 어울려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9년 12월 열린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현빈은 열애설 관련 질문에 “지금은 웃고 넘어가는 일”이라며 직접 해프닝임을 강조했습니다.

급기야 ‘사랑의 불시착’ 방영 중에는 결혼설까지 불거졌습니다. 2020년 1월 두 사람이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결혼 발표를 한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상에서 퍼진 것. 비하인드 영상에서 두 사람은 편하게 장난을 치는 등 달달한 ‘케미’를 자랑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도 양측은 이를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그리고 종영 1년 후인 2021년 1월 1일 손예진과 현빈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손예진과 현빈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사랑의 불시착’이 극 중 캐릭터를 넘어 해당 배우들의 ‘해피엔딩’까지 이뤄낸 셈입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해외 광고 등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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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년이 넘는 공개 연애 끝에 두 사람은 2022년 3월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은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자필편지로 팬들에게 희소식을 전했습니다.

2세 출산 후 현빈과 손예진 작품활동은?

이렇게 오랜기간 스캔들 후에 결혼에 골인한 현빈과 손예진, 이젠 한 아이의 부모가 되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임신 이후 손예진은 당분간 태교에 집중한 만큼 출산 이후에도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빈은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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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제공배급 CJ ENM,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참모중장 안중근 역할을 맡습니다. 현빈은 조국을 빼앗긴 시대를 살아가는 자의 외로움과 목숨을 건 독립운동을 통해 불안감, 책임감 등 다양한 감정 연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얼빈’은 지난 2022년 11월 20일 첫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현빈은 영화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접한 만큼 배우와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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