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플랫폼 피플카의 편도 서비스 ‘리턴프리’가 높은 고객 충성도를 달성하고 있다.

피플카는 지난 달 20일부터 한 달간 리턴프리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서비스 출시 1년여 만에 재이용률 85%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3회 이용률은 75%를 넘어섰으며, 10회 이상 이용률은 23%에 달한다. 일상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리턴프리가 고객 수요를 충족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교통수단이 부족한 심야시간대(0시~3시 59분)가 전체 이용량 중 36%로 가장 높고, 1시간 단위로는 오전 2시~2시 59분 이용량이 10.38%로 가장 많았다.특히, 대중교통이 끊긴 시간(평균 오전 12시)을 기준으로 전후 1시간 이용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55.8%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편도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평균 연령도 왕복형 카셰어링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리턴프리 이용자의 평균 나이는 32세로 왕복형 카셰어링 평균 이용 나이 25세보다 높았다.

안종형 피플카 대표는 “편도 이동에 특화된 리턴프리가 모빌리티 시장에서 고객들의 이동 수요를 증명했다”며, “내년에 카세어링 영업구역 제한이 완화되면 편도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고 소비자 부담은 줄어들어 더 창의적인 공유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플카(people car)

피플카는 2013년 설립 이후 모빌리티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발로 뛰며 성장해온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의 카셰어링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2021년 휴맥스의 자회사 휴맥스모빌리티에 인수되며, 휴맥스 그룹이 추진 중인 모빌리티 사업과 전략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피플카는 각 지역의 중소 렌터카 업체에게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성장을 통한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피플카는 차별화된 카셰어링 플랫폼 개발과 더불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리턴프리’, ‘카셰어링’, ‘배달렌트’ 3가지 핵심 서비스로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카셰어링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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